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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ARTICLE 2008/07/24 | 2 ARTICLE FOUND

  1. 2008/07/24 뭥미다, 진짜. (6)
  2. 2008/07/24 세 남자. (6)

뭥미다, 진짜.

순간, 2008/07/24 14:51


엠네스티에 대고 법적 대응을 불사 하겠다거나
엠네스티 조사관의 입국 동기가 의심스럽다거나 하는 류의
경박한 발언을 해댈 수 있는 국가가 얼마나 될까?
엠네스티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고 있나?
조사에 관한 정식 보고서도 아닌 중간 보고만 나온 상태에서
서둘러 유감 표명 하는 이유가 뭘까?
대체 뭘 그렇게 감추고 싶은 거냐? 아니 감추고 싶은 게 뭔지 우린 알지.
그렇다고 감춰지겠어? pd수첩에게 프로그램 원본을 요구했듯
엠네스티 조사관에게도 영문 보고서 원문을 제출하라고 요구하시려나?

감춰지지 않는 걸 감추려니까
주먹구구로 매사에 무리수를 둘 수 밖에 없는 니들의 얄팍한 현실.
그러게 생각 좀 하고 살랬잖아.
윗 놈이 그런다고 아랫 놈까지 비위 맞추느라 참 애쓴다.


조중동 펜대 이용해서
PD수첩이 사실을 엄청나게 왜곡하여 흑세무민 했고
그래서 무지한 시민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폭력 시위를 일삼았으며
한 쪽에선 노 전 대통령은 국가 기밀 빼간 천인 공노할 범죄자라 언플 하고?
할 줄 아는게 도통 협박 회유 말고 뭐 있긴 한거냐.
피해의식과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쳐서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으이고 이 한심한 **야.


너희에게 이 나라를 맡기고 5년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 무섭고 징그럽다.
나는 대한민국이란 나라에 대해 나름의 애착도 있고 자부심도 있었는데
요즘은 그 마음마저 완전히 기력을 잃어 능력만 된다면 나가고 싶어졌다.
하긴 그럴 능력이 있을 정도면 이명박 정권 비호 아래 배부르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쇠고기로 혼쭐나자 아예 ‘싹 잘라버리기’ 속셈


KBS 장악하려는 이명박, "나, 민주주의 싫어요!" 
[김민웅 칼럼] <미디어 포커스>는 <미디어 블라인드> 된다



李대통령 "아들 가장 안전한 데로 보냈다


[기고]MB와 '살인기업' 한타의 추악한 거래에 분노한다


구상은 무슨…쉴땐 쉬어야지" … 첫 휴가가는 MB


참 자세하게도 브리핑 한다.

군 휴양시설
군인들 죽어나게 생겼고

법정 스님의 책 & 시낭송
뜬금없긴.그간 홀대한 불교 의식 & 청와대 뒷동산에서 촛불 집회 관람
& 아침이슬 듣고 반성에 이은 대국민 감성 이미지 메이킹을 시도하고 있고

아들 , 딸 내외 다 동행?
그 아들 입사 하자마자 휴가야? 그 회사 참 편하구나.

구상은 다 말뿐이야?
어쩜 이렇게 제멋대로인지.유아뮤야였는지 어떻게 알아?


본인은 안가고 싶은데 아랫 사람들 때문에 가야 돼?
그래 맞는 말이긴 한데, 네가 한번이라도 남 탓 안하는 걸 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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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놈놈.

영화를 본 지인들이 죄다 '정우성'얘기만 하는 바람에
기대치를 확 줄이고 봐서 그렇겠지만 꽤 만족스러웠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영화가 나올 때가 되었다.
스토리의 개연성(..) 집착하지 않지만 눈요기는 확실히 되는
근사한 장르 영화.말 그대로 '할리우드' 부럽지 않다!
화려한 액션씬을 확실히 서포트 해주는 음악마저 굿.(피치 사운드 만세ㅠ_ㅠ)


아무리 미모가 잘났어도 연기가 안되면 점수를 주지 않는
나름 엄격(..)한 나에게  드디어 어필하는 데 성공한 정우성

(뭐냐 이런 식의 태도는?)


시종일관  '나 좀 멋진 듯' 대놓고 아우라 펑펑 뿜는 박도원 캐릭터에
자신의 방식으로 충실한 정우성에게 무릎 꿇었다. 흐흐-

연기만 놓고 본다면야
아예 캐릭터 연기로 승부수를 던지는 송강호가 단연 압권이고.
그 표정, 그 애드립 존경 합니다.

그런 연유로 제일 손해 보는 배우는 안타깝게도 이병헌.
초반에는 칼바람 씽씽 부는 눈알(..)과 목소리  연기로
압도하긴 했지만 중반이후로 갈수록 좀 질척-.-거리는 기색이.

비쥬얼로도 잘 다져진 상반신 뽐내기로
정우성과 정면 승부를 보는 듯 했으나 풀 샷에서 OTL
(그렇게 웃통 벗어 던지고 잡는 건 겨우 지네...-_-)

이병헌이 결코 못한 게 아니고 못난 게 아닌데
정우성과 송강호가 워낙 막강해서 문제다. 후후

아무튼 김지운 감독, 자기가 하고 싶은 것, 돈 펑펑 쓰면서-
작정하고 들이대서 잘 만들었더라. 짝짝짝!

즐거웠어요.
그럼 된거죠 뭐.


근데 원래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요즘은 조금만 잔인할 기미가 보이면
그냥 눈감고 패스를 하고 만다. 못견디겠더라. 왜 그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