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증오하고 살의를 느껴본 적이 처음이라고 쓴 것 같은데
아니다 하나 더 있다.
어차피 네 놈이 하는 짓의 수준이란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성인이라면 그 바닥이 다 보이므로
진지하게 반응할 가치 조차 못느껴 왔는데
내 상태 역시 안 좋아서 그런지
아주 구역질이 나서 배설을 좀 해야겠다.
네 놈 지금 세치혀 휘두르면서 쾌감을 느끼나 본데
아마 네가 지금 무슨 짓을 했는지도 잊혀질 때쯤,
네 그 잘난 세치혀에 뒷통수 맞을 날 올거다.
내 저주다.
이 견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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